처음 가벼운 마음으로 왓었는데 생각(기대)보다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단하게는 절하는 방법, 대웅전 벽에 그려진 벽화(?)그림의 의미, 108배도 배우고 처음으로 아는 스님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을 비운다는 것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벽 4시에(처음으로 일어나봤
습니다.ㅋ) 코
훌쩍거리며 108배를 하고 참선을 하면서 마음을 비우니 안좋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왜 화를 냈었을까
하는 후회(?)가 들면서 아무것도
별것아닌것에 화를 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쉽지 않겠지만 1
박 2일동안의 소중한 경험을 기억하고 실천하고 싶습니다.
아니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동생의 권유로 왔었는데 좋은 경험도 하고 무엇보다 스님과 실무자도 친절하게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스님들과 공양간 보살님들께도 감사합니다.